풍산 안강공장 폭발사고 화재…화약 반죽 공정 작업장 건물 절반 파손

풍산 안강공장 폭발사고 화재…화약 반죽 공정 작업장 건물 절반 파손

입력 2014-07-17 00:00
수정 2014-07-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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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안강공장 화재’ ‘풍산 안강공장 폭발사고’

풍산 안강공장 폭발사고로 화재가 발생했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5시 11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의 군수사업체인 (주)풍산금속 안강공장의 화약 반죽 공정을 맡고 있는 83지역 창고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풍산 안강공장 폭발사고가 발생한 83지역 창고는 화약을 반죽하는 공정을 하는 곳으로 건물 절반이 파손됐다.

소방당국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힌 가운데 정확한 폭발 원인과 피해액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말에도 풍산 안강 공장에서 화재가 나 작업자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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