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 사설 구급차 사고…2살짜리 환자 사망

중앙고속도 사설 구급차 사고…2살짜리 환자 사망

입력 2014-07-23 00:00
수정 2014-07-23 09: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3일 오전 7시께 강원 원주시 호저면 만종리 인근 중앙고속도로 춘천방면 316.8㎞ 지점에서 스타렉스 사설 구급차(운전자 이모·67)가 도로 우측 갓길 옹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구급차 뒤에 타고 이송 중이던 손모(2)군이 숨지고 손군의 어머니(31)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가 난 구급차는 천식 환자인 손군을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구급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