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엄마 때려”…버스기사 보복폭행한 삼형제

“왜 우리엄마 때려”…버스기사 보복폭행한 삼형제

입력 2014-09-26 00:00
수정 2014-09-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 형제가 어머니를 때린 시내버스 운전기사를 보복 폭행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낮 12시 20분께 대구 수성구 한 종점에 세워진 시내버스에서 A(35)씨 등 삼 형제가 운전기사(58)를 때렸다.

이들은 운전기사의 멱살을 잡고 얼굴을 때린 뒤 5m 가량 끌고 다녔다.

하루 전에 운전기사가 “다른 운전기사와 (삼 형제 어머니가) 사귄다”는 소문을 냈다며 항의하는 어머니와 시비 끝에 서로 한두차례씩 손찌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삼 형제와 운전기사 등을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