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에 1시간 동안 눈발 날려…올가을 두 번째

설악산에 1시간 동안 눈발 날려…올가을 두 번째

입력 2014-11-02 00:00
수정 2014-11-02 10: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립공원 설악산에 올가을 들어 두 번째 눈이 내렸다.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대청봉과 중청봉 등 고지대에 눈발이 날렸다고 밝혔다.

눈은 지난 1일 오후부터 시작된 비가 이날 오전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관측됐다.

설악산에는 지난달 16일 오전 7시 30분부터 4분여간 대청봉 등에서 올가을 첫눈이 내렸다.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고지대는 기온차가 매우 심하고 기상 상황이 급변하는 경우가 많아 비상 식량, 보온 의류, 각종 장비 등을 철저히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