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플러스] 北, 에볼라 검역장비 지원 요구

[뉴스 플러스] 北, 에볼라 검역장비 지원 요구

입력 2014-11-12 00:00
수정 2014-11-12 03: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이 우리 정부에 에볼라 바이러스 검역 장비 지원을 요구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11일 “북측 통행검사소가 지난달 29일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에 에볼라 바이러스 검역장비 지원을 요청해 왔다”면서 “정부는 입주 기업 주재원의 출·입경 불편 해소와 인도적 지원 차원에서 북측 통행검사소 입경동에 거치식 열 감지 카메라 3대를 조만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보건복지부의 협조 아래 조만간 총 4500만원에 달하는 이 장비를 북한에 무상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2014-11-12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