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동생이 빌린 돈 안주자 참지 못하고…

장윤정, 동생이 빌린 돈 안주자 참지 못하고…

입력 2014-11-17 00:00
수정 2014-11-17 15: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장윤정 측 “남동생 상대 소송 사실, 3월부터 진행 중”

가수 장윤정이 남동생을 상대로 억대의 소송을 진행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장윤정 모친 패소
장윤정 모친 패소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윤정은 남동생을 상대로 자신에게서 빌려간 3억 2000만원을 갚으라는 내용의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지난 3월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재판부는 5월 말 사건을 조정에 회부하고 중재에 나섰지만 양측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지난달 8일 첫번째 변론기일을 진행했고, 다음달 5일 두 번째 변론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윤정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장윤정이 남동생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올 3월로, 당시는 장윤정이 다른 소속사(인우프로덕션)에서 활동할 때”라고 밝혔다.

지난해 장윤정의 모친 육모씨는 “빌려간 7억원을 돌려 달라”며 인우프로덕션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재판부는 인우프로덕션의 손을 들어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