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대구시 서구 내당동에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가 인도에 있는 전신주와 변압기를 들이받아 승객 김모(45)씨 등 8명이 다치고 주변상가 10여 곳이 정전됐다. 사진은 사고 차량의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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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김모(45)씨 등 승객 8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변압기 고장으로 주변상가 10여 곳이 30여분간 정전돼 상인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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