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소형 모노레일로 재탄생할 월미은하레일 보강 공사를 오는 6월 착수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교통공사는 오는 12일 우선협상대상자인 가람스페이스와 사업 추진을 위한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소형 모노레일은 공사와 시운전 등을 거쳐 내년 8월께 개통할 전망이다.
교통공사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월미은하레일에서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명칭으로 이름도 바꿀 예정이다.
모노레일 차량 탑승 정원은 1량에 8명으로, 3량을 연결하면 최대 24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다. 현행 궤도운송법에는 시속 40km 이하의 차량을 3량까지 연결할 수 있다.
총 70량이 투입될 차량은 1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날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는 가람스페이스의 기술력과 자금력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다.
새정치민주연합 이도형 의원은 “기술력도, 자금력도 없는 업체가 가람스페이스의 협력업체로 들어와 논란이 일었다”며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우려했던 바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정호 교통공사 사장은 “가람스페이스의 경우 직접적인 모노레일 사업 실적은 없지만, 관련 실적이 있는 업체가 협력업체로 새로 들어와 있다”며 “우려를 불식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교통공사는 오는 12일 우선협상대상자인 가람스페이스와 사업 추진을 위한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소형 모노레일은 공사와 시운전 등을 거쳐 내년 8월께 개통할 전망이다.
교통공사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월미은하레일에서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명칭으로 이름도 바꿀 예정이다.
모노레일 차량 탑승 정원은 1량에 8명으로, 3량을 연결하면 최대 24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다. 현행 궤도운송법에는 시속 40km 이하의 차량을 3량까지 연결할 수 있다.
총 70량이 투입될 차량은 1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날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는 가람스페이스의 기술력과 자금력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다.
새정치민주연합 이도형 의원은 “기술력도, 자금력도 없는 업체가 가람스페이스의 협력업체로 들어와 논란이 일었다”며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우려했던 바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정호 교통공사 사장은 “가람스페이스의 경우 직접적인 모노레일 사업 실적은 없지만, 관련 실적이 있는 업체가 협력업체로 새로 들어와 있다”며 “우려를 불식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