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고속도로 ‘시원한 흐름’… “오후도 원활”

연휴 마지막 고속도로 ‘시원한 흐름’… “오후도 원활”

입력 2015-02-22 10:40
수정 2015-02-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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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22일 오전 전국의 고속도로 상·하행선은 정체구간 없이 시원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설 연휴 마지막 주말인 21일 오후 귀경 차량들로 고속도로가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 마지막 주말인 21일 오후 귀경 차량들로 고속도로가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요금소와 요금소 사이를 기준으로 부산을 출발한 승용차가 서울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예상 소요시간은 4시간20분이다.

그 밖의 지역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구와 목포에서 3시간 30분, 광주에서 3시간, 대전에서 1시간30분, 강릉에서 2시간20분 등이다.

반대로 서울에서 출발할 때도 소요 예상 시간은 동일하다.

같은 시간 전국의 고속도로는 특별히 막히는 구간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평소 일요일보다도 적은 33만여 대의 차량이 서울로 들어오고 25만여 대가 서울을 떠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전 원활한 소통은 오후까지 이어져 평소 일요일보다 고속도로 소통이 더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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