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모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서 음주 뒤 쓰러져

광주 모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서 음주 뒤 쓰러져

입력 2015-02-26 07:41
수정 2015-02-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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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3시 22분께 전남 화순군의 한 리조트에서 광주 모 대학 신입생 A(19)양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학과 조교가 119구급대에 신고했다.

A양은 술을 마시고 구토를 심하게 한 뒤 의식을 잃고 호흡과 맥박이 흐려졌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양은 심폐소생술을 받고 호흡과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왔으나 의식은 아직 회복하지 못했다.

전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참석차 리조트를 찾은 A양은 선배들과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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