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황사까지… 서울 초미세먼지주의보 ‘매우 나쁨’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서울 초미세먼지주의보 ‘매우 나쁨’

입력 2015-03-22 14:27
수정 2015-03-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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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미세먼지
황사 미세먼지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서울 초미세먼지주의보 ‘매우 나쁨’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서울 미세먼지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황사와 그간 축적된 미세먼지로 인해 전국의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매우 나쁨’으로 관측됐다.

오전 11시 기준 권역별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174(단위 ㎍/㎥), 인천 137, 경기 176, 강원 193, 충북 193, 경북 188, 충남 165, 대전 176, 대구 189, 울산 212, 전북 264, 광주 241, 경남 208, 부산 204, 전남 175, 제주 240 등 전국이 ‘매우나쁨’ 단계로 나타나고 있다.

미세먼지 수준은 4단계로 좋음(0~30), 보통(31~80), 나쁨(80~150), 매우나쁨(151~)으로 구분된다.

환경부는 다만 “황사의 강도와 영향 지역, 지속시간이 유동적”이라며 “기상청 황사 예보, 특보 및 실황 자료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상청도 이날 전국에 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했고 특히 서울은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날씨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 시에는 반드시 황사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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