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12시부터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서울 낮 12시부터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입력 2015-03-30 13:22
수정 2015-03-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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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0일 낮 12시를 기해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30일 오후 서울 태평로 거리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쓴 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30일 오후 서울 태평로 거리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쓴 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200㎍/㎥ 이상으로 2시간 동안 지속하거나 24시간 평균 이동 농도가 120㎍/㎥ 이상이면 발령된다.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미만이거나 24시간 평균 이동 농도가 100㎍/㎥ 미만으로 떨어지면 해제된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163㎍/㎥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관악구는 209㎍/㎥, 금천구와 영등포구는 198㎍/㎥까지 치솟았다.

서울시는 “실외 활동과 자동차 운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심미경 서울시의원, 경희여중 학교시설 안전 실태 점검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이 전국에 폭염과 호우가 반복되는 가운데 동대문구 경희여자중학교(이하 경희여중)를 방문해 학교시설 안전 실태 점검에 나섰다. 경희여중은 현재 37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 안전을 위해 체육준비실 바닥 개선 공사, 소방시설 개선 공사, 교실 및 복도 바닥 개선 공사, 출입문 교체 개선 공사 등을 요청하고 있다. 심 의원은 안전 실태 점검에 나선 이유로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가 교대하면서 학교 안전시설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현장의 시급한 안전시설 개선 조치뿐만 아니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면서 관내 학교 안전 실태 점검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경희여중 교장은 “혹서·혹한으로 실외수업이 어려운 날이 많지만 실내체육관이 없는 형편으로 지하 트레이닝장을 체육교실로 이용하다보니 습기로 인한 곰팡이 냄새와 누수로 인한 악취가 발생해 개선공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시급성이 높은 개선 사항들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심 의원은 앞서 7월,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함께 동대문구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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