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마사지 업소에 복면 강도…사흘 만에 검거

스포츠 마사지 업소에 복면 강도…사흘 만에 검거

입력 2015-04-08 07:35
수정 2015-04-08 07: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남 거제경찰서는 스포츠 마사지 업소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김모(2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4일 오전 8시께 거제시 옥포로에 있는 한 스포츠 마사지 업소에 복면을 쓰고 들어가 주인 이모(51·여)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89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업소와 주변 폐쇄회로(CC) TV 영상을 토대로 추적에 나서 지난 7일 오전 9시께 거제지역 모 공원 주변에서 김씨를 체포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생활비 등을 마련하려고 현금 결제가 대부분인 스포츠 마사지 업소를 노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