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에 딱 걸려…문구점 절도 10대 3명 입건

CCTV에 딱 걸려…문구점 절도 10대 3명 입건

입력 2015-04-11 10:26
수정 2015-04-11 1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1일 오전 4시 17분께 부산시 금정구청에 있는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던 한 모니터요원이 수상한 장면을 포착했다.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에 있는 한 문구점에 10대로 보이는 3명이 방범창을 뜯어내고 나서 창문을 깨고 들어가려는 모습이 CCTV에 찍혔다.

이 모니터요원은 담당 경찰 지구대에 연락했고 곧바로 경찰관 2명이 출동, 오전 4시 23분께 문구점 주변을 서성거리던 김모(15)군 등 2명을 붙잡았다.

또 문구점 안을 살펴보다가 숨어 있던 이모(15)군도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