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엄정 대응 시사 “민노총 총파업은 불법” 왜?

최경환 엄정 대응 시사 “민노총 총파업은 불법” 왜?

입력 2015-04-22 14:59
수정 2015-04-22 14: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경환 엄정 대응
최경환 엄정 대응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 8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15. 4. 22. 박윤슬 seul@seoul.co.kr


최경환 엄정 대응 시사 “민노총 총파업은 불법” 왜?

‘최경환 엄정 대응’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로 예정된 민주노총의 총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강행 시 엄정 대응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제8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노동계 일부에서 강행하려는 총파업은 근로조건 개선이 아닌 정부 정책을 이유로 한 파업으로 정당성을 갖추지 못한 명백한 불법파업”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무엇이 청년들과 경제를 위한 길인지 깊이 생각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촉구한다”면서 “그럼에도 불법파업을 강행한다면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