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DMZ산불 나흘째…불길잡혔다 다시 번져

파주 DMZ산불 나흘째…불길잡혔다 다시 번져

입력 2015-04-27 14:02
수정 2015-04-27 14: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 측에서 시작돼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DMZ) 일대로 번진 산불에 대한 진화 작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27일 산림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진화 작업을 재개해 오전 11시 30분께 불길을 잡았다.

하지만, 낮 12시 30분께 일부 지역에서 다시 연기가 나고 불이 번져 현재 헬기 3대를 동원해 진화 중이다.

지난 24일 북한지역에서 처음 관찰된 산불은 현재까지 임야 약 130㏊ 이상을 태운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