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월의 낭만?’ ‘생존권 박탈?’…서울역 고가도로 공원화에 대한 두 가지 풍경 입력 2015-05-10 17:17 수정 2015-05-10 17:21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15/05/10/20150510500110 URL 복사 댓글 0 ‘5월의 낭만?’ ‘생존권 박탈?’…서울역 고가도로 공원화에 대한 대조적인 풍경 눈길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5월의 낭만?’ ‘생존권 박탈?’…서울역 고가도로 공원화에 대한 대조적인 풍경 눈길 10일 ‘서울역고가 시민개방행사’를 찾은 시민들이 고가 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고가 진입로 주변에서 서울역 고가 공원화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남대문시장 상인들은 “서울역 고가도로는 상인들의 생존권과 직접 연결된 유일한 출입구인데 이를 막는 것은 지역상권을 죽이는 일”이라고 서울시를 비판했다. 김영철 서울시의원,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13일 천호3동 공공복합청사 4층에 12일 개관한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 및 안전·편의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디지털 포용 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어르신과 디지털 취약계층이 디지털 기술을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상담 프로그램을 전면 무료로 제공하는 디지털 전문 플랫폼이다. 특히 이번 강동센터 개관은 김 의원이 동남권역 디지털동행플라자 거점을 강동구에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성과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 동남권역센터 확충 논의 초기부터 강동의 고령층 수요와 지역 여건을 근거로 강동구 유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했고, 센터 설치가 확정된 후에는 관련 예산 확보 과정까지 직접 챙기며 사업 추진 기반을 다졌다. 이날 현장에서 김 의원은 프로그램 운영실, AI 체험존, 커뮤니티 공간 등을 직접 살펴보며 프로그램 난이도·기기 배치·이용 동선 등 운영 전반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파크골프 ▲ AI바둑 로봇 ▲스마트 운동·게임기기 ▲AI 사진관 촬영 등 주요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구민 관점에서의 서울시의회 바로가기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