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반짝 더위…전주·완주 30도 넘어

전북지역 반짝 더위…전주·완주 30도 넘어

입력 2015-05-14 16:26
수정 2015-05-14 16: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북 전주의 14일 낮 최고기온이 섭씨 30.6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처음으로 30도를 넘어섰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전주 30.6도를 비롯해 완주 30.4도, 무주·정읍 29.1도, 익산 28.6도, 군산·부안 27.8도, 고창 26.5도 등을 기록했다.

전주와 완주, 군산, 고창, 부안, 임실, 정읍 등 7개 시·군은 올 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기상대는 서쪽에서 유입된 따뜻한 공기와 구름이 적은 날씨 때문에 햇볕이 강해 기온이 큰 폭으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오늘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갔지만 내일(15일) 낮 최고기온은 21∼24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