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는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 티켓을 판다고 속여 돈만 받아챙긴 혐의(사기)로 김모(29)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한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엑소(EXO) 콘서트 티켓을 판다”는 글을 올리고서 돈만 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100여 명으로부터 1천5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콘서트 티켓이 매진되면, 가수의 팬은 높은 가격을 주고서라도 티켓을 구입하려 한다는 점을 노렸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묻고 있다.
연합뉴스
김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한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엑소(EXO) 콘서트 티켓을 판다”는 글을 올리고서 돈만 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100여 명으로부터 1천5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콘서트 티켓이 매진되면, 가수의 팬은 높은 가격을 주고서라도 티켓을 구입하려 한다는 점을 노렸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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