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교정위원으로 위촉돼 1539명에게 불교 교리 지도, 신앙 상담, 자매결연 상담을 통해 수용자 심성 순화에 기여했다. 10년간 매주 화요일 빠짐없이 224회 불교법회를 주관해 여성 수용자들의 신앙심 고취에 힘썼다. 2003년부터는 법회를 총괄해 공양물을 매주 지원하고 설맞이 떡을 기증해 수용 생활을 격려했다. 수용자 영치금, 동내의, 체육대회 상품 등도 지원했다. 온풍기와 탁자, 통기타 등을 기부하면서 교정 행정 발전에 힘썼다. 지역사회에서는 고등학교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매년 지원하고 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
2015-05-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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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