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교도관으로 임용된 뒤 수용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상담에 힘써 교화에 기여했다. 1997년부터 4년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주 2차례 아동 학습지도, 시설청소 등 봉사 활동을 했다. 2001년부터는 목포시 축구 및 풋살 연합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불우 청소년을 위한 재능 기부와 후원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귀휴 미복귀자를 체포하고 담배 등 부정 물품 반입 시도를 수차례 막는 등 원칙적이고 엄정한 복무 자세로 근무하는 한편 교정사고 우려자 상담과 가족 상담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수용자 교화에 앞장서 왔다.
2015-05-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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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