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교도관으로 임용된 뒤 수용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상담에 힘써 교화에 기여했다. 1997년부터 4년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주 2차례 아동 학습지도, 시설청소 등 봉사 활동을 했다. 2001년부터는 목포시 축구 및 풋살 연합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불우 청소년을 위한 재능 기부와 후원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귀휴 미복귀자를 체포하고 담배 등 부정 물품 반입 시도를 수차례 막는 등 원칙적이고 엄정한 복무 자세로 근무하는 한편 교정사고 우려자 상담과 가족 상담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수용자 교화에 앞장서 왔다.
2015-05-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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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