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우려로 경기지역 초등학교 전국 첫 휴업

메르스 우려로 경기지역 초등학교 전국 첫 휴업

입력 2015-06-02 11:18
수정 2015-06-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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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조심’ 초등학교 휴업
’메르스 조심’ 초등학교 휴업 2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날 메르스 첫 번째 환자와 접촉한 S(58·여)씨가 숨진 병원 소재지 초등학교 한 곳이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휴업한다. 메르스 발생 후 전국 첫 휴업사례다. 학교 관계자들이 현관 앞에서 휴업 안내문을 설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한 초등학교가 중동호흡기증후근(메르스) 예방차원에서 휴업에 들어갔다.

메르스 발생 후 전국 첫 휴업사례이다.

2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날 메르스 첫 번째 환자와 접촉한 S(58·여)씨가 숨진 병원 소재지 초등학교 한 곳이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휴업한다.

해당 학교는 이날 오전 학부모에게 “메르스 관련 예방차원에서 휴업한다”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들어 우려섞이 학부모들의 민원이 많았다”며 “확진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 임시회의를 열고 휴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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