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광복의 문’ 무대서 록 페스티벌 개최

서울광장 ‘광복의 문’ 무대서 록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5-07-15 07:22
수정 2015-07-15 07: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무더운 여름밤 서울광장에서 ‘록 스피릿’으로 더위를 이겨내 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울광장에 설치한 시민참여 무대 ‘광복의 문 70’에서 록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고 15일 소개했다.

시는 광복의 문 무대에 소방공무원, YMCA 등 다양한 단체와 시민이 사용 신청을 했지만 그 중 인디밴드의 사용 신청이 눈에 띄게 많아 이번 록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5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후 7시30분 록 공연이 펼쳐진다.

15일에는 기면승, 스파이시소다 등이 참여하는 포크밴드 공연이, 16일에는 다양한 국적의 멤버로 구성된 하드코어 밴드 애니멀앤썸, 런던에서 활동한 빌리카터, 일본 고베에서 투어를 마친 원톤의 무대가 펼쳐진다.

17일에는 여성 듀오 스타치스, 2010년 MBC 대학가요제대상 출신의 코로나, A.B.T.B의 공연이 마련된다.

특히 19일에는 가수 안치환이 ‘노래, 여름 밤을 훔치다’란 주제로 관객을 만난다. 이날은 박준우 쉐프가 함께 출연하는 토크콘서트, 솔가와 이란의 공연도 펼쳐진다.

20일에는 일반 시민의 자격으로 공연을 신청한 소방공무원 밴드와 몸짱소방관 퍼포먼스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누리집(www.seoul70.kr) 참고.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년 전 폭우로 축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연희동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지반 붕괴 등을 우려하는 민원을 전함에 있어, 직접 순찰한 결과 현재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인 홍제천로2길 일대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에서 방벽 공사 및 기반 시설 보강으로 견고한 대비가 구축되었음을 전했다. 문 의원은 “2년 전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 연희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매몰되거나 사고를 입은 주민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삶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폭우경보가 있는 날이면 연희동 해당 일대 주민들의 우려가 늘 들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특히 연희동 홍제천로2길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물줄기 역시 빠르고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내려오기에 매우 위험함은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 의원이 직접 야간에 현장을 순찰한 결과, 다행히도 미리 구축된 방벽과 벙커형 주차장의 견고하고 또 체계화된 물 빠짐 구간 구축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설명을
thumbnail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