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대위 구보 체력측정 중 사망

육군 대위 구보 체력측정 중 사망

입력 2015-07-23 22:49
수정 2015-07-23 22: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3일 오후 4시 50분께 전남 장성군 육군보병학교 소속 양모 대위(27·진)가 구보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양 대위는 국군함평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오후 7시 55분께 숨졌다.

양 대위는 이날 3km 구보 체력 측정 도중 150m 지점에서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양 대위는 태권도, 유도 유단자로 평소 건강에 이상이 없었으며 당시 기온도 정상적인 야외활동이 가능한 27.2도였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