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에 집중호우로 토사 유출과 건물 침수 등 비 피해가 속출했다.
26일 강원도 소방안전본부와 도로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9시 18분께 춘천시 서면 덕두원교와 피암터널 인근 도로에서 각각 100t, 50t가량의 토사가 쏟아져 차량통행에 큰 불편을 겪었다.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는 굴착기와 덤프트럭을 비롯한 장비 4대와 15명의 복구인력을 투입해 밤샘작업으로 26일 11시 30분께 토사 제거작업을 완료했다.
같은날 오후 5시 21분께 화천군 평화의 댐 인근 도로에서도 토사가 도로를 덮쳐 4시간 가량 차량통행에 차질을 빚었다.
또 오후 10시 26분께 철원군 동송읍의 한 건물에서는 지하에 물이 차 5시간 가량 배수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26일 오전 10시께는 평창군 방림면 수동교 인근 도로에서 20t가량의 낙석이 발생해 제거장비 4대와 9명의 복구인력을 투입해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5일 오후 8시 48분께 철원군 서면 군부대 인근 도로에서는 보행자 심모(82·여)씨가 빗길 교통사고로 숨져 경찰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강원도 소방안전본부와 도로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9시 18분께 춘천시 서면 덕두원교와 피암터널 인근 도로에서 각각 100t, 50t가량의 토사가 쏟아져 차량통행에 큰 불편을 겪었다.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는 굴착기와 덤프트럭을 비롯한 장비 4대와 15명의 복구인력을 투입해 밤샘작업으로 26일 11시 30분께 토사 제거작업을 완료했다.
같은날 오후 5시 21분께 화천군 평화의 댐 인근 도로에서도 토사가 도로를 덮쳐 4시간 가량 차량통행에 차질을 빚었다.
또 오후 10시 26분께 철원군 동송읍의 한 건물에서는 지하에 물이 차 5시간 가량 배수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26일 오전 10시께는 평창군 방림면 수동교 인근 도로에서 20t가량의 낙석이 발생해 제거장비 4대와 9명의 복구인력을 투입해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5일 오후 8시 48분께 철원군 서면 군부대 인근 도로에서는 보행자 심모(82·여)씨가 빗길 교통사고로 숨져 경찰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