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음란행위 회사원 ‘바바리맨’

대낮에 음란행위 회사원 ‘바바리맨’

입력 2015-07-31 17:23
수정 2015-07-31 17: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초등학교 주변에서 음란행위를 하던 속칭 ‘바바리맨’이 고등학생 2명에게 붙잡혔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1시 10분께 봉암동 한 초등학교 뒷골목에서 지나가던 여성에게 음란행위를 하던 김모(34)씨를 지나가던 학생 2명이 잡았다고 31일 밝혔다.

사건 당시 학생들은 자신들을 발견하고 달아나는 김 씨를 끝까지 쫓아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불구속 입건됐으며, 학생들은 상장과 신고 보상금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나가는 여성을 보자 충동적으로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