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3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6개 전문대학에 부사관 학군단(RNTC)을 창설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육군 부사관 학군단은 대전과학기술대와 경북전문대, 전남과학대 등 3곳에 신설되고 해군은 경기과학기술대, 공군과 해병대는 각각 영진전문대와 여주대에 부사관 학군단을 신설한다. 국방부는 2013년부터 부사관 인력 획득 통로의 다양화와 임관 전 군사교육을 통한 부사관 자원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부사관 학군단 신설을 추진해 왔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전문대학의 ‘부사관과’를 통해 부사관 인력을 일부 선발하고 있지만 임관 비율이 낮고 인력 수급이 한정된다”면서 “부사관 학군단을 신설해 우수 인력 획득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육군 부사관 학군단은 대전과학기술대와 경북전문대, 전남과학대 등 3곳에 신설되고 해군은 경기과학기술대, 공군과 해병대는 각각 영진전문대와 여주대에 부사관 학군단을 신설한다. 국방부는 2013년부터 부사관 인력 획득 통로의 다양화와 임관 전 군사교육을 통한 부사관 자원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부사관 학군단 신설을 추진해 왔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전문대학의 ‘부사관과’를 통해 부사관 인력을 일부 선발하고 있지만 임관 비율이 낮고 인력 수급이 한정된다”면서 “부사관 학군단을 신설해 우수 인력 획득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2015-08-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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