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33일째인 금호타이어 노사는 14일 오후 본교섭을 재개했지만 파업 중단을 위한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노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여 동안 광주공장에서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차 본교섭을 가졌으나 쟁점사항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날 교섭은 지난 8일 17차 본교섭 이후 6일 만에 열렸지만 노사는 그동안의 입장 차만을 확인한 채 추후 협상 일정도 정하지 못하고 교섭을 중단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일시금 상향 지급 등을 논의하고 있으나 의견 절충을 보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여 동안 광주공장에서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차 본교섭을 가졌으나 쟁점사항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날 교섭은 지난 8일 17차 본교섭 이후 6일 만에 열렸지만 노사는 그동안의 입장 차만을 확인한 채 추후 협상 일정도 정하지 못하고 교섭을 중단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일시금 상향 지급 등을 논의하고 있으나 의견 절충을 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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