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대입구 등 번화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하는 내용으로 보이는 벽화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검토하고 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홍대입구역, 신촌, 대학로 등의 화단 벽과 길바닥에서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린 것으로 보이는 그래피티가 여러 개 발견됐다.
이 그래피티는 22일 늦은 오후시간대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피티는 박근혜 대통령과 비슷한 머리 모양을 한 인물이 색안경을 쓰고 있는 그림으로, 위쪽에는 ‘노예교육 노예노동’, 아래쪽에는 ‘꿈은 ★ 이루어진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경찰은 소유자가 있는 건축물에 허락 없이 그래피티를 그렸다면 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착수 여부를 검토 중이다.
연합뉴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홍대입구역, 신촌, 대학로 등의 화단 벽과 길바닥에서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린 것으로 보이는 그래피티가 여러 개 발견됐다.
이 그래피티는 22일 늦은 오후시간대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피티는 박근혜 대통령과 비슷한 머리 모양을 한 인물이 색안경을 쓰고 있는 그림으로, 위쪽에는 ‘노예교육 노예노동’, 아래쪽에는 ‘꿈은 ★ 이루어진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경찰은 소유자가 있는 건축물에 허락 없이 그래피티를 그렸다면 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착수 여부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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