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측 배타적경제수역 대형트롤금지구역선 안에서 조업하던 중국어선 4척이 해경에 잇따라 나포됐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송나택 본부장)는 24일 오전 6시 40분께 전남 신안군 홍도 북서쪽 약 56km(대형트롤금지구역선 내측 20km) 해상에서 중국 광리선적 쌍타망 어선 노동어 65089호(163t) 등 2척과 중국인 승선원 28명을 제한조건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
이들은 조업이 허가되지 않은 대형트롤금지구역선 내에서 멸치 1천kg을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오전 7시 30분께 신안군 홍도 북서쪽 약 65km(대형트롤금지구역선 내측 22km) 해상에서 중국 광리선적 쌍타망 노동어 65097호(163t) 등 2척과 각 어선에 승선한 중국인 선원 28명을 붙잡았다.
중국 어선들은 지난 21일 우리 쪽 배타적경제수역에 들어와 대형트롤금지구역선 안쪽에서 멸치 1천900kg을 포획했다.
해경은 나포한 중국어선 4척을 목포항으로 압송해 불법 조업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14일부터 연말까지 운영되는 해경 기동전단은 현재까지 총 32척의 불법 조업 중국어선을 검거했다.
연합뉴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송나택 본부장)는 24일 오전 6시 40분께 전남 신안군 홍도 북서쪽 약 56km(대형트롤금지구역선 내측 20km) 해상에서 중국 광리선적 쌍타망 어선 노동어 65089호(163t) 등 2척과 중국인 승선원 28명을 제한조건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
이들은 조업이 허가되지 않은 대형트롤금지구역선 내에서 멸치 1천kg을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오전 7시 30분께 신안군 홍도 북서쪽 약 65km(대형트롤금지구역선 내측 22km) 해상에서 중국 광리선적 쌍타망 노동어 65097호(163t) 등 2척과 각 어선에 승선한 중국인 선원 28명을 붙잡았다.
중국 어선들은 지난 21일 우리 쪽 배타적경제수역에 들어와 대형트롤금지구역선 안쪽에서 멸치 1천900kg을 포획했다.
해경은 나포한 중국어선 4척을 목포항으로 압송해 불법 조업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14일부터 연말까지 운영되는 해경 기동전단은 현재까지 총 32척의 불법 조업 중국어선을 검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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