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메르스 의심환자 2차 검사도 ‘음성’…격리 해제

춘천 메르스 의심환자 2차 검사도 ‘음성’…격리 해제

입력 2015-10-31 22:56
수정 2015-10-31 22: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원도 춘천에서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가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강원도 보건당국은 A(32)씨에 대한 1차 검사에 이어 2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31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1차 검사 이후 48시간 후에 2차 검사를 벌여 음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A씨를 퇴원조치한다.

또 A씨의 밀접 접촉자인 가족도 능동감시에서 해제한다.

A씨는 29일 오전 1시께 38.1도의 고온과 기침, 근육통, 설사 증상을 보이자 질병관리본부에 메르스 의심 신고를 했고 같은날 오후 3시30분께 강릉의료원 음압 병동으로 이송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