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서울신문 사장, “마약 없는 건강 사회 위해 국민 경계심 강화 필요”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 “마약 없는 건강 사회 위해 국민 경계심 강화 필요”

입력 2015-11-07 14:06
수정 2015-11-0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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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마약퇴치기원걷기대회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렸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대회는 가을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비옷을 입거나 우산을 들고 가족과 함께 나와 마약 해악을 다시금 인식하면서 마약 퇴치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하늘공원과 코스모스가 활짝 핀 노을공원 둘레길을 따라 5.8km 가량 걸었다.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인터넷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마약류의 급격한 유입과 유사 마약류의 남용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 국민들의 경계심 강화와 관련 기관의 철저한 대책 및 엄정한 관리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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