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현장> 아차! 시험장 착각…경찰 없었으면 어쩔 뻔

<수능현장> 아차! 시험장 착각…경찰 없었으면 어쩔 뻔

입력 2015-11-12 11:18
수정 2015-11-12 11: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2일 경북에서 일부 수험생이 경찰 도움을 받아 시험장을 찾아갔다.

A군은 시험장이 금오고등학교이지만 구미고등학교로 착각해 잘못 찾아갔다.

경찰은 학교 앞에서 당황하는 A군을 순찰차에 태워 시험장인 금오고교까지 신속하게 옮겼다.

포항에서는 시험장 입실 완료시간이 촉박해 당황하던 2명의 수험생이 경찰 도움을 받았다.

이들은 순찰차를 타고 학산동에서 직선거리로 4.5㎞ 떨어진 이동고등학교 시험장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

경찰은 지각하거나 시험장을 잘못 안 수험생 40명을 순찰차와 사이드카를 이용해 시험장까지 긴급 이송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