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 열연공장 전기실 ‘불’…10여분 만에 진화

광양제철 열연공장 전기실 ‘불’…10여분 만에 진화

입력 2015-11-13 13:36
수정 2015-11-13 13: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3일 낮 12시 24분께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열연공장 전기실에서 불이나 10여분 만에 자체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불은 전기실 한편에 마련된 전기패널이 모여 있는 곳에서 발생해 전선과 일부 집기 등을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고무 타는 냄새와 함께 연기가 치솟아 현장 조사를 위한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과 공장 관계자들은 실내의 연기가 빠지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