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에 폭발물” 오인신고 소동

“광주송정역에 폭발물” 오인신고 소동

입력 2015-11-17 13:22
수정 2015-11-17 13: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주송정역 대합실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오인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7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호남고속철도 광주송정역사 대합실에 폭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확인 결과 실제 폭발물은 아니었으며 최근 군이 대테러훈련을 하면서 사용한 훈련용 모의 폭발물을 수거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