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9개 시·군 30일 밤 대설예비특보…2∼7㎝ 전망

경기북부 9개 시·군 30일 밤 대설예비특보…2∼7㎝ 전망

입력 2015-12-29 16:20
수정 2015-12-29 16: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도권기상청은 고양시를 제외한 경기북부 9개 시·군에 30일 밤을 기해 대설예비특보를 내린다고 29일 밝혔다.

30일 0시부터 31일 자정까지 예상 적설량은 2∼7㎝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다소 쌓이는 곳과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경기북부지역에는 지난 26일부터 영하 10도를 밑도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해제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동두천 영하 11.8도, 파주 영하 13.4도를 기록했다. 한낮에는 평년 수준을 회복해 동두천 3.6도, 파주 2.5도까지 수은주가 올라갔다.

전날은 아침 최저기온이 동두천 영하 12.8도와 파주 영하 14.7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