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혁신교육지구 9개 자치구 새로 지정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9개 자치구 새로 지정

입력 2015-12-31 07:21
수정 2015-12-3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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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개서 내년 20개로 확대…공교육 혁신과제 수행

서울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강서구 등 9개 자치구를 2016년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새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청은 서울시와 함께 21∼23일 자치구 신청을 받아 사업계획서 심사 등을 거쳐 강서·동대문·영등포구 등 9곳을 혁신교육지구로 신규 지정했다.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는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혁신을 목표로 교육청과 서울시, 자치구가 협력해 혁신교육 정책을 추진하도록 교육청이 지정하고 서울시와 함께 지원하는 자치구다.

‘혁신지구형’으로 지정된 5개 자치구는 강동·동작·서대문·성북·양천구다. ‘우선지구형’으로는 강서·동대문·영등포구가 지정됐다.

이 가운데 강동구·동작구·서대문구는 올해 초 ‘우선지구형’으로 지정됐다가 내년에 혁신지구형으로 전환된다. 광진·마포·성동·중구는 ‘기반구축형’으로 새로 지정됐다.

내년 혁신교육지구의 필수과제는 학교교육지원 사업, 청소년 자치와 동아리 지원 사업, 마을-학교 연계 지원 사업 등이다.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의 지정기간은 1년이며 서울시와 교육청으로부터 유형별로 1억원에서 10억원까지의 관련 예산을 차등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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