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형’ 허공,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지인과 주먹 다짐”

‘허각 형’ 허공,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지인과 주먹 다짐”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2-19 16:42
수정 2016-02-19 16: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공감엔터테인먼트
공감엔터테인먼트


동생 허각의 쌍둥이 형제인 허공(32)이 술집에서 지인과 주먹다짐을 벌여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19일 폭행 혐의로 허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허씨는 이날 오전 3시 5분께 부천시 원미구의 한 술집에서 지인 A(31)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 끝에 서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경찰에서 서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병원 치료를 위해 이들을 일단 귀가 조치했으며 추후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술집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가게 주인 등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허씨는 동생인 허각과 함께 현재 가수로 활동 중이다. 2011년 앨범 ‘New Story Part1’으로 데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