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서 냉각탑 설치하던 하도급업체 근로자 추락사

여수산단서 냉각탑 설치하던 하도급업체 근로자 추락사

입력 2016-04-30 21:20
수정 2016-04-30 21: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0일 오전 9시 14분께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수산단 내 계면활성제 제조업체에서 냉각탑 설치작업을 하던 근로자 이모(59)씨가 약 8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머리를 심하게 다친 이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씨는 업체 측이 공사를 맡은 하도급업체 소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