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이매역서 90대 남성 전동차에 치여 숨져

분당선 이매역서 90대 남성 전동차에 치여 숨져

입력 2016-06-25 22:28
수정 2016-06-25 22: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5일 오후 2시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선 이매역에서 A(96)씨가 역에 진입하는 전동차에 부딪혀 숨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죽전에서 출발해 왕십리로 향하는 전동차가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이 남성이 뛰어들어 부딪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고 수습으로 전동차 운행이 20여분간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해당 역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역내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