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마천지구 등 강남권 행복주택 213가구 공급

SH, 마천지구 등 강남권 행복주택 213가구 공급

이재연 기자
이재연 기자
입력 2016-06-28 09:56
수정 2016-06-28 09: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SH공사는 서울 강남권에 사회초년생·고령자 등을 위한 행복주택 213가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신규 단지인 송파구 마천동 마천3단지 21㎡형 106가구와 31㎡형 42가구, 기존 단지인 서초구 내곡동 도시형 생활주택 20㎡형 8가구와 29㎡형 2가구, 강동구 강일지구 11단지 29㎡형 55가구 등이다.

마천3단지 입주는 내년 3월, 강일 11단지와 내곡 도시형 생활주택은 올해 10월 예정이다.

마천3단지 행복주택은 대학생·사회초년생 등 청년에게 전체 물량의 80%(118가구)를 공급하고,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주거급여 수급자에게 20%(30가구)를 공급한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시중가격의 60∼80%로 산정했다. 같은 면적이라도 공급 대상자에 따라 임대보증금과 임대료에 차이가 있다.



고령자는 시세의 76%, 사회초년생은 72%, 대학생은 68%, 주거급여 수급자는 60%의 시세가 적용된다.

행복주택 신청은 다음달 14∼18일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인터넷 청약으로만 가능하다.

인터넷 청약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 등은 SH공사를 찾아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나 SH콜센터(☎ 1600-345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