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장맛비, 오후에 전국 확대…“돌풍·천둥번개 동반”

[내일날씨] 장맛비, 오후에 전국 확대…“돌풍·천둥번개 동반”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6-30 16:12
수정 2016-06-30 16: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내일날씨, 전국에 장맛비. 서울신문 DB
내일날씨, 전국에 장맛비. 서울신문 DB
금요일인 내일(1일) 날씨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에 남부지방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오후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오후부터 주말인 2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 내외의 폭우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일 새벽 0시부터 2일 밤 12시까지 예상강수량은 중부지방 50∼100㎜(많은 곳 150㎜ 이상), 남부 20∼60㎜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