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 분규를 겪는 상지대 학생들이 조재용 총장 직무대행과 이사회 전원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상지대 총학생회는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상지대 감사와 임시이사 파견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조재용 직대를 ‘김문기 전 총장의 전횡에 동조’한 인물로 평가하면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직대 체제의 상지대가 부당한 학생 징계와 교수 파면, 측근 특별채용 등 비위를 저지르고 대학운영도 부실하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상지대는 지난해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D등급을 받았고, 지방대학특성화사업도 취소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울대와 고려대, 부산대 등 8개 대학 총학생회도 연대 단체로 함께 참여했다.
연합뉴스
상지대 총학생회는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상지대 감사와 임시이사 파견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조재용 직대를 ‘김문기 전 총장의 전횡에 동조’한 인물로 평가하면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직대 체제의 상지대가 부당한 학생 징계와 교수 파면, 측근 특별채용 등 비위를 저지르고 대학운영도 부실하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상지대는 지난해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D등급을 받았고, 지방대학특성화사업도 취소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울대와 고려대, 부산대 등 8개 대학 총학생회도 연대 단체로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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