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공무원 원서접수 오늘까지…홈페이지 접속 장애 “마감시간 피해야”

지방직 공무원 원서접수 오늘까지…홈페이지 접속 장애 “마감시간 피해야”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7-15 14:43
수정 2016-07-15 14: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방직 공무원 원서접수. 출처=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 홈페이지 캡처
지방직 공무원 원서접수. 출처=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 홈페이지 캡처
지방직 공무원 원서접수 사이트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15일 자치단체 통합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 따르면 이날 9시부터 홈페이지가 느려지고 아이콘이 깨지는 등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일부 지역의 9급 지방직 공무원 성적 발표와 7급 지방직 공무원 원서접수 마감이 같은 날 이뤄져 접속자가 몰려서다.

전남과 강원, 광주·부산·울산의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이 15일까지다.

경북과 대구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접수기간이며 대전과 전북, 제주는 8월 1~5일, 세종은 8월 8~11일까지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 관계자는 “9급 지방직 공무원 시험 응시생들의 성적 확인이 끝나면 홈페이지 사용이 원활해질 것”이라면서 “지방직 공무원 원서접수는 사진등록, 인적사항·주소 입력 등의 간단한 절차만 거치기 때문에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