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배치 성주군 일부 학부모 자녀 등교 막아

사드배치 성주군 일부 학부모 자녀 등교 막아

입력 2016-07-15 09:37
수정 2016-07-15 09: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드배치에 반발해 경북 성주군 일부 학부모가 15일 초·중·고생인 자녀 등교를 거부하고 있다.

학부모가 자녀 등교를 막거나 학생이 등교하지 않고 있다고 성주교육지원청은 설명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에게 비상연락을 해 학부모들을 설득하도록 했다.

또 등교하지 않은 학생 인원수를 파악하도록 통보했다.

등교 거부 학교는 성주읍내 초등 2곳, 중학 2곳, 고등 2곳 등이다.

성주군 초중고교 방학은 오는 22일 또는 25일부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