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유료입장객 4만6천여명…작년보다 7.4%↑

보령머드축제 유료입장객 4만6천여명…작년보다 7.4%↑

입력 2016-07-25 13:58
수정 2016-07-25 13: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시 “외국인 관광객은 44% 증가한 43만9천여명 다녀가”

올해 보령머드축제의 순수 유료입장객이 지난해보다 7.4% 늘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 동안 열린 보령머드축제에 다녀간 유료입장객은 4만9천77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축제 기간 유료입장객 수(4만6천326명)에 비해 7.4% 증가한 것이다. 입장객 수입은 5억3천200여만원이다.

외국인은 43만9천여명이 다녀가 지난해 30만4천여명에 비해 44% 늘었다고 밝혔다.

전체 관광객 수는 지난해(320만여명)에 비해 25% 늘어난 399만5천여명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수치는 대천·무창포IC, 대천종합터미널, 공영주차장, 펜션단지 수용인원, 백사장, 축제 유료체험시설 입장객 수 등을 토대로 산정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에 장마와 태풍이 비켜가고 무더위로 인해 최적의 여건이 관광객을 모으는 데 일조했다”며 “유료체험시설의 단순한 개수 늘리기보다는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택과 집중으로 이용의 효율을 높이고 체험 시설물 도입으로 진정한 체험형 축제를 열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