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지역의 평균 기온은 29.7도로 집계됐다. 1907년 10월 서울에서 기상 관측이 시작된 후 최고치로서 역대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됐던 1994년의 같은 기간 평균 기온(29.4도)보다 0.3도 높다. 폭염에 도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수영장 풍경은 20년이 지났지만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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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