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샤이니·씨스타…내달 30일 영동대로 K팝스타 총출동

2PM·샤이니·씨스타…내달 30일 영동대로 K팝스타 총출동

입력 2016-08-31 07:14
수정 2016-08-3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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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2016 강남페스티벌’

다음 달 30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K팝 별들이 뜨는 콘서트가 열린다.

서울 강남구는 다음 달 30일 오후 6시30분 영동대로에서 ‘한류페스티벌 K팝 콘서트’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콘서트는 10월 말까지 이어지는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개막식을 축하하는 공연이다.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지는 ‘2016 강남페스티벌’의 오프닝 행사이기도 하다. 강남구,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그룹 샤이니·인피니트·2PM, 걸그룹 원더걸스·씨스타·AOA 등 내로라하는 K팝 그룹 20여 팀이 무대에 오른다. 콘서트는 무료다.

영동대로는 이번 콘서트로 30일 0시부터 10월1일 오전 5시까지 삼성역 사거리에서 코엑스 사거리까지 7개 차로가 통제된다.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코엑스 광장 일대에서는 K 컬처, K 뷰티, K 패션, K 푸드, K 투어 등 분야별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K 컬처 존에서는 한류스타 기념품을 팔고, EDM & 힙합 나잇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공연도 열린다. K 패션 존에서는 개인별 맞춤 코디에 따라 패션 소품을 살 수 있는 벼룩시장이 마련됐다.

K 투어 존에서는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VR로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한편, 강남구는 이번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맞춰 ‘가을, 강남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2016 강남페스티벌’도 연다. 30일 K팝 콘서트를 필두로 패션 페스티벌과 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마련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강남페스티벌 블로그(http://festival.gangnam.kr/)나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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