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태풍 남테운 간접영향…전국 곳곳 소나기

내일날씨, 태풍 남테운 간접영향…전국 곳곳 소나기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9-03 22:16
수정 2016-09-03 22: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내일날씨, 태풍 남테운 간접영향…전국 곳곳 소나기. 서울신문DB
내일날씨, 태풍 남테운 간접영향…전국 곳곳 소나기. 서울신문DB
일요일인 4일은 제 12호 태풍 남테운의 간접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곳곳에 소나기도 내릴 전망이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에는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내리는 곳이 있고,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 서부내륙에서는 새벽에도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12호 태풍 남테운(NAMTHEUN)의 간접영향으로 경북 동해안과 강원 영동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도 24∼3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남부지방은 다소 높을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m로 일겠다.

기상청은 아침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