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개장 앞두고 채용박람회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개장 앞두고 채용박람회

입력 2016-10-17 16:57
수정 2016-10-17 16: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세계 · 파트너사 42곳, 대구 강소기업 19곳 등 61곳 참여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개장을 앞두고 신세계그룹 등이 채용박람회를 연다.

오는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여는 행사에는 신세계그룹 및 파트너사 42곳, 대구 강소기업 19곳 등 61곳이 참여한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신세계푸드, 스타벅스, 에브리데이리테일가 사무지원, VIP 라운지, 캐셔, 바리스타, 서비스 보조 등 분야 직원을 채용한다.

금강, 한성기업 등 파트너사들과 지역 강소기업 등은 판매, 영업관리, 기술·환경·미화, 생산·관리 등 분야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 이력서 사진촬영, 1:1 취업컨설팅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한다. 대구시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일자리정책 홍보관을 운영한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도 박람회를 찾을 예정이다.

채용박람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 홈페이지(ssgjobfair.care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 대구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신세계그룹이 대구 유통업체들과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구 신천동에 건립 중인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연면적 27만5천㎡)는 지하7층·지상 9층이고 오는 12월 개장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이곳을 고속버스·시외버스터미널 등 여객수송 기능에 더해 쇼핑, 문화, 레저 기능까지 갖춘 신개념 복합공간으로 개발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